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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give up, Never give up, Never give up!!!


실은 워낭소리나 말리와나를 보려고 했지만.
표가 있는 관계로 [작전]을 보게 되었다.

미네르바니 머니 주식에 관한 얘기가 한참 시끄러웠고. 그래서 18세를 받았다가 재심의를 해서 어쩌구 저쩌구..

계속 18세가 나왔다면 정말 정부를 의심할뻔할정도로 18세 이상의 내용은 아니었다.
쫑군은 김민정이 벗지않아 아쉽다고 했다.(그러고 보니 예전에 음란서생으로 캐낚였던 기억이..ㅡㅡ;)


주식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건 거의 상관없을정도로 이해는 쉬운 편이었다.
중요한 점은 누가 누가 뒷통수 잘치나. 랄까...
그 놈은 이 놈의 뒷통수를 치려고 하는데 이 놈은 벌써 그 놈의 뒷통수를 치고, 알고보니 또 뒷통수를 맞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예상치 못했던 뒷통수는 덩치3이었다. (나는 남비서를 예상했다ㅋ)(스포라..드래그하세용..)

딱히 못 만든 구석은 없지만 어쩐지 2%가 부족한 느낌이다.
똥줄이 빠짝~ 타는 듯한 긴장을 끝까지 가져가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아울러 김민정의 역활이 굉장히 아쉬움이 크다.
국내 정재계의 큰 손님들을 가지고 있는 미모의 자산운용가..냉철하고, 시크하고, 살짝 요염한...그녀만의 매력은 잘 가져왔건만
조금만 더 섹시한, 팜므파탈적인 이미지가 있었더라면 확실한 이미지메이킹이 있지 않았을까 한다.
나는 그녀가 끝에 먼가 한건 할 줄 알았는데..좀 시시했다.
정재계를 아우르는 능력자라 하기에는 너무 순진하고 선량한 느낌?

박용하 역시 아쉬움이 크다. 이건 찌질한 것도 아니고 멋있는것도 아닌 살짝 어쩡쩡한 느낌.
현실적인 캐릭터를 살리기위해 그랬다면 그냥..변명으로 듣겠다만..
대박을 쫓는 한탕주의의 폐해를 전달하기에도, 한탕으로 대박난 전설을 설명하기에도,
작전에 휘말려 인생을 저당잡히는 개미들의 대변인이 되기에도 조금씩 모자란다.
결국 이런 애매함과 어쩡쩡함이 박용하가 맡은 역의 개성이나 몰입도를 떨어뜨려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유일한 매력쟁이는 역시 박희순.
무식한 듯 젠틀하고, 살벌한 듯 코믹하며, 똑똑한 듯 멍청하고, 현실적인듯 하면서 자조적이다.
이런 복합적이고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낸것은 역시 연기자 박희순의 내공이 아닐까 싶다.


그 외에도 잘나가는 증권맨,손꼽히는 작전 메이커 김무열도 후반에 가면 포스가 뚝~ 떨어지고
설겆이 전문 머시기..은둔고수 아저씨도 너무 허무하고.(고냥..한방에,...)
검은머리 외국인 머시기..걘 너무 애가 찌질하게 나오고 ㅡㅡ;

아마 제일 논란인건 결말일 듯하다.
'인생 한방'을 부르짖던 박용하가 결국은 소박한 생활속에서 꿈을 찾아가는 모습인가했더니.
마지막에 왠 외제차를 타고 배당금을 2억씩 받아가는 통화를 하는 내용은..(스포~드래그해용~)
머랄까..역시 꿈따위는 돈의 바탕이 있어야 한다는 씁쓸한 진실과
인생은 결국 한방만 잘 터지면 된다는 사행주의의 조장같은 느낌이 들어 마무리가 깔끔하진 못했다.

하지만. 평소 소액으로 틈틈히 주가를 들여다보는 쫑군은 재밌었다고 한다.
쫑군의 유일한 아쉬운 점은 김민정이 벗지않은점이라나..(하지만 시상식에서 자주 벗자나...)

그나저나
예상밖으로 스코어가 안나올것 같다.
최근의 분위기는 워낭소리로 모아져있어서,거기다 이럭저럭 볼만한 외화들도 좀 있어 스코어가 그리 높지않을 것 같다. 신군은 안타까울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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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myun Trackback 0 Comment 0